[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청년에게 공공기관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해 최근 임용식을 진행했다.

식품진흥원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2022년 체험형 청년인턴‘ 전형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4일까지 공개채용 공고로 진행됐으며 3개 분야(일반행정지원, 시험분석지원, 식품생산지원)에서  7명을 선발했다.

체험형 청년인턴 근무 기간은 약 3개월로 근무성적과 과제평가 등을 실시해 우수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향후 우수인턴이 신규 채용에 지원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학력·전공·성별 등 제한이 없는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이행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직무기회를 체험할 청년들의 적극적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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