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10~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2년 제37회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식품산업협회는 ’식품 안전 관리와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세션을 개최해 식품 안전사고 발생 시 빠른 위기 종식을 위한 효율적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제언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식품산업협회는 정기학술대회에서 오세욱 국민대 교수에게 한국식품산업협회장상을 수여했다. 오 교수는 식중독균의 신속검출과 제어에 관한 연구 수행으로 식품안전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효율 식품산업협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바뀐 식생활 패턴에 따라 학계와 산업계가 식품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활발히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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