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가운데)가 지난 10일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가운데)가 지난 10일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22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KBS 전주방송총국 잔디광장에서 개최됐으며 하림을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단, 공동모금회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전북도 내 14개 시군 여성단체 등의 참여로 진행된 행사에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초등학생 스쿨팜 김장 체험, 김장 채소 직거래 장터, 자원봉사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림은 이번 행사에서 용가리 치킨, 프라이드치킨, 닭 가슴살 핫도그, 장인라면(컵라면) 등을 제공하기 위해 푸드트럭을 운영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봉사자로 참여해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보람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