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남양유업은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과 대리점 직원들에게 수능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능 당일 수험생을 위한 응원전이 금지되면서 수험생들에게 힘을 실어줄 기회가 줄어든 가운데 남양유업은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본사, 영업지점, 공장을 비롯해 46개의 대리점 수험생 자녀 93명에게 격려의 메시지와 합격을 기원하는 선물을 보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수험생 자녀를 위해 마음을 쓴 남양유업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매년 응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아직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도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 최초 협력이익 공유제를 도입해 현재까지 전국 500여 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총 3억2000여만 원의 상생 기금을 지급했고 △대리점주 자녀를 대상으로 10년째 ‘패밀리 장학금’을 운영해 총 12억1000만 원의 장학금을 918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지급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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