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식진흥원은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세대 간 격차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건전한 조직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운영한다.

진흥원은 서로 인사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전화 당겨 받기 캠페인을, 집중 운영 캠페인으로 여름휴가 사진전, 힘찬 걸음 바른 걷기, 리버스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휴가 사진전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원하는 시기에 휴가를 쓰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걷기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프로깅(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운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공헌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다음달까지 MZ세대와 경영진의 상호 간 소통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을 진행하며 다양한 미션수행을 통해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진흥원의 정책 방향에도 MZ세대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균 진흥원 사무총장은 “건강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조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기관의 경직된 문화를 바꾸고 더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조직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