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또는 기관의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aT는 먹거리 분야 고유 업무와 연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기반의 사회공헌 추진실적과 성과를 복합적으로 평가받아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일한 ‘레벨5’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aT가 사회공헌을 위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꾸준한 활동 성과를 도출하고 개선하는 등 자체적인 성과를 내는 높은 수준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aT는 지난해 4월 선도적으로 ESG경영을 선포하고 △사회복지협의회 네트워크 활용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프로그램 ‘aT 좋은이웃들’ 운영 △지역아동 대상 먹거리 꾸러미 지원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김춘진 aT 사장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취득은 다양한 ESG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로부터의 화답으로 매우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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