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지난 8~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2 푸드플랜 아카데미 상생교류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먹거리 계획을 추진하는 지자체 공무원, 먹거리종합지원센터, 급식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먹거리위원회, 영양사, 급식센터, 시민활동가, 농업종사자 등이 지역 먹거리 계획 실행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체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 푸드플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푸드플랜 아카데미에는 푸드플랜 실행전략 수립과정을 비롯해 이러닝 강좌, 신규보직자·관리자 과정을 개설해 정책과 이론, 현장 실무를 적절하게 접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활동가 양성 과정, 마이크로 러닝과 같은 신규 과정도 개설해 푸드플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인규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교육생들에게 농수산식품 관련 양질의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국내 유일의 농수산식품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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