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매일유업이 2년 연속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으로 선정되는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하고 대리점과의 상생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해 대리점 분야 상생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대리점의 안정적인 권익을 보장하고 소속감을 강화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

지금까지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리점 거래 세부업무 지침영업담당자 행동규범을 마련함으로써 임직원들의 공정거래의식을 내재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대리점의 신규 거래처 확대와 매출 증대 등 대리점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대리점 가족 중심의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해 상호 동반자적 관계와 유대감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대리점의 사업운영 자금을 저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리점 자녀 학자금, 출산용품과 장례용품 지원 등 생애주기별 필요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