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향이 다음달 6일까지 2023년의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할 소비자 모니터 요원 18를 모집한다.

다향 소비자 모니터 요원은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다향의 장수 프로그램이다. 매년 다양한 배경을 지닌 소비자들이 고객의 시각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다향이 더 좋은 제품을 기획·생산할 수 있도록 함께해 왔다. 최근 식품·외식업계에서 소비자의 요구가 점점 고도화되고 고객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한 상품이 크게 성공하는 사례들이 생기면서 소비자 모니터 요원의 중요성 또한 점점 증대되고 있다.

다향 소비자 모니터 요원은 요리와 레시피에 관심이 많고 사진 찍는 것을 즐기며 오프라인 모임 참석이 가능하고 소셜 미디어 활동을 활발히 하는 20~40대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있다. 단 현재 식품회사의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 중이거나 타 식품회사 임직원의 가족인 경우 지원이 제한된다.

다향은 내년도 총 15명의 소비자 모니터 요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이들은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 동안 모니터 요원으로서 다향 신제품 평가와 분석 제품 아이디어와 신규 레시피 제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홍보 활동 등 다채로운 월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모니터 요원에게는 매달 소정의 활동비와 다향의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다향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다향에서 진행하는 소비자 행사에 우선 참여권을 제공한다. 6개월 간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인 모니터 요원에게는 활동 종료 후 특별한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향 관계자는 내년에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식취향과 풍부한 식문화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식품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관측된다소비자 모니터 요원 프로그램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다향과 더욱 깊은 인연을 만들어 갈 고객들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향 소비자 모니터 요원 18기는 다향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블로그 내 공지된 온라인 지원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1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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