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갈색 젖소 ‘저지종’ 사육에 필요한 정보를 한데 모은 사양관리 기술서가 출간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1년간 국내 연구 결과와 국외 학술지에 소개된 저지종 사육에 필요한 정보를 한데 모아 ‘저지종 젖소 사양관리 기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에는 저지종의 젖소의 특성, 개량과 번식관리, 사육단계별 사양관리, 질병관리, 저지종 원유 활용 목장형 유제품 제조, 서울우유협동조합 저지종 사양관리 사례, 국외 저지종 관련 연구 결과 등을 담았다.
책은 낙농가, 연구기관, 산업체 등 유관 기관에 배부했으며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서 파일을 내려받아 볼 수 있다.
한편 저지종은 국내에 2011년 처음 소개됐으며 현재까지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등록된 사육마릿수는 570여 마리이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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