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우유안부’ 캠페인 정기후원자 수가 2만 명 늘었다.
매일유업은 우유안부 정기후원 독려를 위해 7주간 실시한 이벤트 기간 동안 약 2만 명의 정기후원자가 새롭게 모이게 됐다고 밝혔다.
정기후원자 수 증가로 매달 약 1억6000만 원이 추가로 모일 수 있게 됐다. 추가로 모인 후원금은 어르신 6000여 명에게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금액이다.
특히 후원을 시작한 소비자에게 증정한 ‘고마워 선물’에 포함된 수혜자 어르신들의 손편지 카드는 감동적이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자발적으로 확산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매일유업은 우유안부 캠페인을 통해 받은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오는 31일까지 소화가 잘되는 우유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전 품목을 2박스 2만9800원 특별 혜택가로 구성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의 1%는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과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함께하고 있는 우유안부 캠페인은 어르신들께 온기를 전하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우유안부 캠페인을 알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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