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22022년 적극행정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직원 4명에 대해 시상했다.

본부 우수상에 질병관리청 인수공통감염병 정책연구용역 사업에 적극 참여해 감염실태 파악·가이드라인 개발과 큐열 양성자 발견 등에 성과를 낸 원헬스 전략으로 인수공통전염병을 예방하자가 선정됐다. 장려상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성이 확대됨에 따라 드론을 통해 적극적인 차단방역을 한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기여가 선정됐다.

소속기관 우수상에 전화예찰센터(감정노동자) 고객응대 과정에서 감정노동 피해 최소화와 감정노동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협업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농장 역학 관련 농장의 도축장 출하에 따른 검사관·검사원의 신속한 업무공유와 업무 분담을 통해 차단방역에 기여한 사례가 선정됐다.

지난해 공모전에는 2차 발표심사까지 도입해 심사평가를 고도화했고 수상사례 이외에도 가축질병 예방과 ESG 경영을 반영한 사례 등 적극행정 노력 사례가 6건 발굴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수장자에게는 표창, 포상금과 평가가점 등을 부여했다.

위성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지속적인 적극행정 우수 사례 발굴과 확실한 보상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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