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마사회는 새해를 맞아 지난 7일 경마공원에서 ‘신년 맞이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윤영 고객서비스본부장을 비롯한 마사회 관계자, 기수협회 임직원 등 65명이 직접 신년 인사를 겸한 고객 감사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새해 첫 경주를 기념해 선착순 6500명에게 백설기 떡을 나눠줬다.

마사회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과 부경, 제주를 합쳐 총 2455개의 경주를 시행한다.

올해 서울·부경의 경마일수는 96일에서 98일로 늘었으며 국제경주인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의 상금도 각각 16억 원과 14억 원으로 증액됐다.

문 본부장은 “올해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경마와 고객 서비스 혁신을 통해 경마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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