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 축산물 품질·유통 전문기관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축산물 품질·유통 전문기관으로 지난 1989년 설립된 이래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계란·오리고기 등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등급판정업무와 생산에서 소비까지 모든 단계를 관리하는 축산물 이력제사업, 축산물의 유통경로와 시장가격을 조사하는 축산물 유통정보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특히 누리집과 축산유통정보(www.ekapepia.com)에서 축산물 가격·유통·통계 등 축산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함으로써 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 이력관리를 통해 축적된 주요 축산물의 유통 관련 정보를 활용해 축산 농가와 기업이 데이터 경영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국민들에게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축평원에서 근무중인 신재관 과장, 김나영 대리, 임호영 대리, 김예윤 대리를 만나 축평원 채용 과정과 지원 계기 등을 들어봤다.
Q. 축평원의 채용 절차는?
“주로 서류, 필기,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는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를 평가한다. 필기전형은 지원과목, 채용공고문을 유심히 살펴보길 추천한다. 면접전형은 PT면접, 전공면접, 상황면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Q. 직군별 채용절차는 어떻게 다른가?
“대부분 평가직으로 입사를 하고 있다. 그리고 행정직이라든지 전산직, 통계직 등 특수직군을 뽑기도 한다. 직군마다 채용절차는 조금씩 달라질 수 있고 매년 축평원의 사업계획에 따라 조금씩은 달라질 수 있다.”
Q. (취업을 준비하면서) 무엇을 챙겼나?
“스케줄 관리, 고민해결, 생각정리 등을 위한 다이어리를, 취준기간이 길어질 수 있어 체력관리는 필수여서 홍삼스틱을, 일정정리나 강의를 볼 수 있고 무거운 책 관리까지 가능해 아이패드를, 숫자를 다룰 일이 많다 보니 계산기를 챙겼다.”
Q. 필기시험 준비중 가장 큰 도움이 된 물건은?
“필기전형은 오래 앉아 있어야 해서 허리나 무릎이 많이 아팠는데 독서대가 도움이 됐다. 공무원 모의고사 문제집을 많이 풀었다. 전공문제집에서 틀린 문제만 복습하기 위해 오답노트를 작성했다. 한 권의 책을 여러 번 푸는데 기화펜이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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