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신임 비상임이사로 윤지현 서울대 교수, 금나나 동국대 교수가 취임했다.
식품진흥원은 지난달 19일 제67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신임 비상임이사 후보 추천안을 의결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신임 비상임이사에 윤지현 교수, 금나나 교수를 임명했다.
윤지현 비상임이사는 서울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 아이오와주립대 석사, 펴듀대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식신 사외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금나나 비상임이사는 하버드대 학사, 컬럼비아대 석사, 하버드대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식품산업협회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식품진흥원 이사로 식품산업 발전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에 지대한 공헌을 하신 엄애선 한양대 교수와 최해연 공주대 교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며 “신임 비상임이사들은 식품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제언·자문을 통해 식품진흥원이 푸드테크와 같은 미래 유망 식품산업 육성을 견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두현 기자
hyun@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