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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출하 쪽파 ‘잿빛곰팡이병’ 방제 중요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부성)은 1일 봄 출하 쪽파에 잿빛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련 예방법을 제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도 농기원은 봄 출하 쪽파에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은 2월 중하순경부터 시작되므로 2월 초중순부터 방제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쪽파 잿빛곰팡이병 증상'은 주로 잎에 작은 병반으로 시작돼 진전되면서 잎이 무르고 꺾이는 현상을 보인다. 심할 경우 잎 표면에 무수한 잿빛 포자가 형성되며, 쪽파 전체가 무르고 시들어 큰 피해를 준다.잿빛곰팡이병은 15℃ 내외의 저온·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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