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왼쪽부터 안석찬, 이동활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후보. 
왼쪽부터 안석찬, 이동활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후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의 제5기 후반기 관리위원장 선거에 안석찬, 이동활 씨가 입후보하면서 2파전으로 압축됐다.

기호 1번을 추첨한 안석찬 씨는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장 출신으로 농민운동에 참여해 온 전력을 발판삼아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제주시구좌읍회 회장, 한농연제주시연합회 수석 부회장을 거쳐 한우협회 제주도지회장을 역임했다.

기호 2번을 추첨한 이동활 씨는 한우협회 포항시지부장을 맡아 일해오고 있으며 한우협회 이사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감사로 활동해 왔다. 포항축협 감사와 이사를 역임하는 등 주요 축산관련 단체에서 이력을 쌓아 왔다.

한우자조금 의장 후보에는 정인철 씨가, 감사 후보에는 강종덕, 민민호, 이충식 씨가 각각 후보자로 등록했다.

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 선거는 다음달 14일 세종시에 위치한 홍익대 국제연수원 국제회의실에서 한우자조금 대의원 2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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