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농신보 전입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전입직원 업그레이드 교육’을 실시했다.
농신보는 보증잔액 17조 원으로 농림수산업자 20만 명이 넘게 이용하고 있는 농어업분야 대표 보증기관이다. 올해에도 청년농 육성과 스마트팜 관련 보증 추진을 포함해 순신규·갱신보증 포함 총 9조1000억 원이 적기 보증지원이 되도록 전입직원 대상 전문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신용보증제도 △보증심사 △보증사고관리 △대손판정 △구상채권 업무의 이해 등이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과 농업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고자 스마트팜이나 창업 관련 보증제도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성용 신용보증업무부장은 “농어업인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금융기관인 농신보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국 보증센터 현장에서 농어업인과 긴밀히 소통하고 내실 있는 보증 지원되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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