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프리미엄 원헬스 축산물 마켓 굴리점퍼가 ‘삼삼데이(삼겹살데이)’를 맞아 건강하게 기른 돼지고기 ‘팜스플랜미트’를 최대 56%까지 할인 판매한다. 

굴리점퍼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프리미엄 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24시간 인공지능 모니터링 등으로 건강하게 관리하고 생산한 팜스플랜미트와 국내 유일 전통 산란계 토종닭이 낳은 무항생제 계란 ‘잘란’ 등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겹살, 목살, 등갈비,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다양한 부위도 판매한다. 구이용, 보쌈용 등 요리 목적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두께 선택도 가능하다.

할인 판매 외에도 행사 기간에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굴리점퍼에서 첫 구매하는 소비자가 행사 기간 내 팜스플랜미트를 구매하면 고기 3인분을 추가 증정한다. 전 제품 구매자에게는 구매 금액의 10%, 리뷰를 작성할 경우 최대 5%의 적립금을 추가 지급한다. 

팜스플랜미트는 한국축산데이터의 가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으로 관리받은 돼지에서 얻은 건강한 고기다. 돼지 면역력을 철저하게 관리해 수분을 유지하려는 성질인 보수력이 높아 일반 제품보다 육즙이 풍부하다는 게 축산데이터 관계자의 전언이다. 

팜스플랜은 축사에 수시로 방문해 여러 마리의 가축을 관리하기 힘든 농장주를 대신해 CCTV를 통해 돼지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전담 수의사가 개별 맞춤 관리하는 서비스로 돼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굴리점퍼는 축산테크 스타트업 한국축산데이터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정육 브랜드 플랫폼으로, 팜스플랜을 적용해 가축을 건강하게 기르는 농장 중 우수 축산 농가인 ‘팜스플랜 멤버스’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축산물을 판매한다. 

돼지를 직접 사육·관리하고 자체 육가공장에서 상품을 생산해 제품 생산 전 과정에 걸쳐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축산물을 제공한다. 또한 산소 차단 효과에 탁월한 기능성 바프렉스 스킨 필름을 사용한 포장재를 이용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 신선한 정육 제품을 제공한다.  

굴리점퍼는 삼겹살, 목살 등의 부위를 반씩 섞어 구성한 돼지고기 등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한우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대연 한국축산데이터 커머스팀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굴리점퍼가 제공하는 건강한 축산물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굴리점퍼는 소비자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더불어 친환경 용기 개발 등을 통해 건강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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