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트레드링스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출 컨설팅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7일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는 aT‘2023년 물류 효율화 컨설팅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 물류 컨설턴트가 기업의 물류 상태를 진단·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수출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트레드링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농식품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농식품 수출에 강점을 지닌 운송업체 비교 견적과 온라인 화물 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물류비 절감과 디지털 전환에 이르는 통합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는 트레드링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물류 서비스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수출입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겨하는데 앞장서 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식품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해결하고 업무 경쟁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