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새콤달콤하고 상큼한 키위를 주 원료로한 과즙 에이드 올데이프룻 키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컵음료 제품에 없는 맛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C 100mg과 식이섬유 2000mg의 영양까지 담았다. 특히 키위는 대표적인 헬시플레저(건강+기쁨)’ 푸드로 손꼽힐 만큼 비타민C가 풍부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봄철 과일로도 알려져 있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올데이프룻 오렌지, 자두 맛을 출시한 데 이어 키위 맛까지 총 3종의 제품 라인업 확대를 바탕으로 국내 과즙음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병홍 서울우유 유음료마케팅팀장은 올데이프룻은 지난해 5월 오렌지, 자두 2종이 출시돼 지난해 약 23억 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했다면서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향후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로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데이프룻 3종은 서울우유 공식몰 100과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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