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축협 하나로마트
축산물판매장서
4일까지 판매

농협경제지주와 한우자조금관리위윈회(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 소비 확대를 위해 오는 4일까지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축산물판매장에서 ‘한우 반값 할인행사’를 이어간다.

한우자조금으로 지원되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1+~2등급 한우불고기와 국거리를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참여 판매장에 대한 세부정보는 한우자조금관리위 홈페이지(hanwooboar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우 반값 할인 행사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몰인 농협라이블리(nhlyvly.com)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한편 농협은 지난달 17~19일까지 실시한 ‘2023 소프라이즈 한우세일’ 행사를 통해 당초 계획물량인 400톤을 훨씬 뛰어넘는 약 568톤(4700마리분)을 판매했다. 구매자들이 받은 할인혜택은 150억 원에 이른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한우 소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준 국민들에게 고맙고 많은 소비자들이 국내산 한우를 저렴하게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양질의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