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결의대회를 시행했다.

지난 6일 식품진흥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안전 현황 공유 △안전교육 △직원대표 4인의 중대재해 예방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위험요인 제거를 생활화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식품진흥원’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결의문 낭독을 통해 구성원 모두의 안전의식을 다지며 향후 정기적인 안전 점검·위험성 평가·아차 사고 사례공모 등 사고 예방 활동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전 직원의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로 의미가 크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확고한 실천을 위해 산업재해 예방이 필요한 만큼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안전관리 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식품진흥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