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이재민을 위해 구호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한 성금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 긴급 구호와 물품지원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경천 서울우유 영업상무는 대규모 재난 피해로 전 세계적인 연대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우유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초적, 정서적 구호지원에 동참하고자 한다특히 이번 참사로 큰 충격에 빠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국가적 재난 피해 발생 시 구호 지원을 위한 활동과 취약계층 아동,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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