렐리사 웰거 베일러(RP시리즈) 대상
[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애그리로보텍(대표 함영화)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과 자원재활용을 위해 올해부터 ‘베일러 재생(RECYCLE)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애그리로보텍은 내구성이 좋은 렐리 웰거 제품은 재생을 통한 재활용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 전문적인 작업을 하지 않는 농가에게 저렴하게 장비를 도입해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에 공급된 렐리사의 웰거 베일러(RP시리즈)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중고 재생사업은 중고 베일러를 보유하고 있어 판매하고자 하는 이들로부터 제품을 구입해 정품 부품으로 본사에서 수리를 진행한 후 중고 재생 제품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판매와 사후 서비스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애그리로보텍 관계자는 “현재 판매하는 MF베일러(RB3130F)와 호환되는 부품도 많아 수급과 사후관리도 잘 이뤄지고 있다”면서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최근 사업 확장된 충남 논산시 연무읍 동안로 1222에 위치한 논산지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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