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용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용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 장애인IT고용협회와 디지털정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캐피탈은 디지털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활용능력 제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사용연한이 지난 △PC본체 △모니터 △키보드/마우스 △노트북 등을 무상지원하고 수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용연한이 지난 PC, 전산장비 등을 재활용함으로써 탄소배출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농어촌 소재 공공도서관에 중고도서 약 400여 권을 기부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이와 더불어 취약계층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 NH농협캐피탈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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