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 암소 소비 확대를 위해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오는 5일까지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한우 암소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할인행사는 1+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 암소로 구이용은 30%, 불고기·국거리는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500여 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참여해 행사가 진행됐고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약 170개 매장이 참여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최근 한우 암소 도축 마릿수 증가에 따라 한우 가격 안정화를 위해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