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안심사과''에 이어 수삼을 씻어서 만는 `세척수삼''을 추석시즌을 겨냥해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세척수삼''은 수삼에 묻은 흙을 물로 씻어내 이물질을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 중앙대 김종기 교수와 산학협동으로 개발한 환경 친화적 필름으로 포장해 인삼의 신선도와 영양소를 오랫동안 유지·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낱개로 포장돼 휴대가 간편하다.

`세척수삼''의 소비자가격은 300g(6년근 기준)기준으로 3만원대이며 산지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20~30%가량 절감할 수 있다.
`세척수삼''을 시판하는 농협은 안성인삼농협, 개성인삼농협, 김포인삼농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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