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NH농협캐피탈은 지난 12일 인천 연수고등학교에서 ‘농협과 함께 심는 61천 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RCY와 함께 RCY 창립 70주년 기념 우리학교 쌤트리 동산 만들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NH농협캐피탈, 대한적십자사, 인천RCY위원회, 인천 연수고등학교 임직원과 RCY 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단풍나무, 연산홍 등 약 5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며 산림자원 조성에 앞장섰다.

이범구 NH농협캐피탈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RCY 창립 70주년을 나무심기 행사와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더불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지난해 실행된 친환경차량 대출 중 차량기준으로 약 4대당 나무 1그루 묘목을 기부할 예정이며 4, 5월 두 달 간 약 100개교에 단풍나무 등 400그루의 식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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