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 상호금융 'NH콕마이데이터'가 2021년 12월 오픈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가입고객 300만 명을 달성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NH콕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사에 흩어진 자신의 금융정보를 한 곳으로 모아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자산유형별 분류, 금융스타일 진단, 지출·소비 분석, 정기지출 알람 서비스 등 개인금융 서비스와 'NH콕부동산' 'NH콕마이카' '귀농귀촌' 등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편의성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은 이달 10일부터 'NH콕마이데이터 300만 고객달성'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NH콕뱅크 NH콕마이데이터에서 금융자산 등록 후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NH멤버스포인트 5만 원(80명), 3만 원(100명), 1만 원(120명)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NH콕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가입고객 300만 명 달성까지 NH콕마이데이터에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NH콕마이데이터는 금융자산 관리·분석 서비스를 강화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농업인과 조합원뿐만 아니라 모든 고객이 디지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