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공시 점검에서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3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공시내용 신뢰성을 점검하고 2년 연속으로 벌점이 50% 이상 감소한 기관을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한다.
통합공시는 공공기관의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기관의 일반형황, 기관운영, 주요사업, 경영성과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시하는 제도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2019년 기타공공기관 지정 이후 매년 통합공시 품질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경영활동의 투명성 제고와 공시 품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공시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두현 기자
hyun@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