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대상이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아띠에 참여해 청계천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지난 13일 진행된 청계아띠와 함께하는 봄맞이 청계천 꽃길 만들기행사에는 대상을 비롯해 예금보험공사, 한국마사회 종로지사 등 3개 기업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원들은 청계광장에 마련된 사각 화분 16개와 거리 화분 100개에 화초를 심었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서울시설공단과 참여 기업이 청계천의 건강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활동이다.

대상은 2019년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해왔다. 대상은 환경캠페인 청계아띠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방침을 실천할 계획이며 연내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계천 생태교육과 유용미생물군(EM) 흙공 만들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청계아띠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ESG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하는 모범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참여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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