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11)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가족을 넘어 다양한 주민들이 이용하는 강동지역 유일의 가족시설인 강동구가족센터에 여성용 화장품 100세트(6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화장품 지원은 태영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화장품 100세트를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기탁함에 따라 다문화가정 지원시설인 강동구가족센터에 전달하게 됐다.

2009년 개소한 강동구가족센터는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이 위탁하고 있으며 그동안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로 불렸던 명칭을 가족센터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감 증진이라는 목표 아래 등록회원인 1700명의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광진 강동구가족센터장은 축산업의 가치와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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