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라벌한정식에서 의학, 식품·요리, 헬스·건강, 언론·방송 4개의 분야에서 전문가 15인을 선정, 2023년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올해는 특히 유명 비뇨의학과 전문의이자 구독자 수가 20만 명에 달하는 인기 유튜버 ‘꽈추형’ 홍성우 박사, MZ세대 사이에서 혼밥·혼술 레시피로 약 13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마포농수산센타’를 신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로 12기를 맞아 한돈 명예홍보대사가 각자 몸담고 있는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기고·인터뷰 등을 통한 자문, 참신한 관점의 홍보 콘텐츠 제작, 한돈자조금의 주요 행사 참여 등 한돈 가치 확산·소비촉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각 분야에서 저명한 분들을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한돈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깊이감 있는 콘텐츠로 한돈의 가치와 위상을 알리고 한돈 농가와 한돈산업 발전에 큰 힘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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