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20일 숙성 ‘한돈’만을 사용하는 외식업체 브랜드인 ‘삼산회관’과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입 돼지고기와의 차별화를 위해 한돈인증점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산회관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을 비롯해 ‘삼산회관’ 가맹사업을 운영하는 고도령 ㈜타베코리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지난달 기준 1210호였던 한돈인증점은 1350호점을 돌파했다.

한편 프랜차이즈 업체인 삼산회관은 150시간 숙성한 한돈만을 사용하는 김치요리 전문점으로 현재 전국에 110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에 있다. 한돈자조금은 삼산회관을 포함해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축산대전 기간 한돈인증점 식육점, 고기원칙 전체 가맹점과 한돈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