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을 위해 위험성평가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서울시공사는 지난 24일 지난 1월부터 중점 추진 중인 안전보건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위험성평가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는 유통인의 참여와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도매시장법인과 서울시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향상 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제거해 안정사고를 예방하는 과정으로 서울시공사는 안전보건 전문기관을 통해 연 2회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도매시장 현장 특성을 고려해 야간 점검을 2일에서 6일로 확대하고 물류장비와 대형차량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적으로 점거할 예정이다.

임창수 서울시공사 건설안전본부 이사는 유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현장 중심의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도매시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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