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 농업박물관은 우리 쌀과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밥 먹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12회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의 소중한 농업 문화와 쌀의 가치 널리 알리기’라는 주제로 그림·동시·사진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그림 부문은 유치부와 초등부, 동시 부문은 초등부 대상이며 사진 부문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상은 그림 초등부·동시부문 대상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그림 유치부·사진부문 대상에 농협중앙회장상이 수여된다. 농협홍삼제품과 농협식품 꾸러미, 농촌사랑상품권 등을 부상으로 시상한다.

출품작은 농업박물관 공모전 홈페이지(agrimuseum.or.kr/contest)를 통해 오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각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한편 농업박물관은 도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우리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 ‘제1회 쌀 문화 공모전’을 개최한데 이어 2017년 제6회 공모전부터는 ‘쌀’뿐만 아니라 ‘농업 문화’로 주제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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