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nJ, 4월 한우동향서 밝혀

한우가격이 상승국면으로 전환되는 시점으로 근접하고 있지만 송아지 입식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GSnJ4월 한우동향을 통해 한우 도매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송아지 입식의향이 감소 추세를 멈춘 것으로 보여 한우가격이 상승국면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축 월령 사육 마릿수 증가, 수입 쇠고기 가격하락, 한우고기 수요 감소 등으로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고 송아지 생산 마릿수와 가임암소 마릿수가 지난해보다는 감소했으나 코로나19 특수 이전인 2019년 수준보다는 10% 이상 많기 때문에 송아지 입식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표유리 GSnJ 책임연구원은 한우고기 도매가격이 지난해 9월 이후 급락해 올 1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낮았으나 2월과 3월에는 소폭 반등하면서 16000원 초반대의 보합세를 보였다송아지 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생산마릿수도 지난해보다 감소하고 있어 송아지 입식의향 감소 추세가 멈춘 것으로 보여 한우가격이 상승 국면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표 책임연구원은 그러나 도축마릿수가 증가하고 있고 가임암소 마릿수도 많은데다 도축 월령 사육마릿수 증가, 수입 쇠고기 가격하락, 한우고기 수요 감소 등으로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라며 때문에 송아지 입식을 하는 농가들은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