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대상㈜은 한국당뇨협회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8일 대상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은영 대상 식품사업총괄, 박종섭 대상 가정간편식(HMR) 그룹장, 김광원 한국당뇨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한국당뇨협회에 청정원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는 콩담백면’을 공식 후원한다.
청정원의 콩담백면은 밀가루 대신 두유로 제작한 제품이다. 면은 당류 0%에 글루텐 함량을 줄인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식이조절이 필요한 당뇨 환자가 섭취하기 적절하며 열량도 1인분 기준 30킬로칼로리(kcal)에 불과하다.
대상 관계자는 “콩담백면은 당뇨환자는 물론 인반인까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인 만큼 한국당뇨협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 개발에 노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0월에는 대상웰라이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라이프가 한국당뇨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플랜’의 영양설계 노하우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했다.
이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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