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맛닭’ 씨닭(종계) 분양을 올해부터 민간 주도형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기술이전 실시 계약을 맺은 농가에만 우리맛닭을 보급했었다.
올해부터는 우리맛닭 보급 확대를 위해 민간 전문 육종회사인 ㈜한협원종에서 우리맛닭 원종계를 활용해 씨닭을 생산하고 농가에 보급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우리맛닭 씨닭 분양을 원하는 농가는 다음달 30일까지 ㈜한협원종(041-754-5890) 또는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033-330-9550, 9540)로 신청하면 된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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