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12)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소비자 대상의 축산물 바로 알리기 활동과 더불어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기여한 인물을 지속적으로 선정, 시상해 이목이 집중된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2()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인천상인연합회 교육장에서 1축산 바로 알리기전국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최윤재 서울대 명예교수는 건강 증진을 위한 동물성 단백질 섭취의 필요성, 건강을 위한 균형식의 중요성, 식품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왜곡된 육류 섭취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박규현 강원대 교수는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축산 기후변화 대응과 청정축산을 위한 탄소중립 등을 주제로 향후 축산업이 지속가능 할 수 있도록 정확한 축산의 진로를 제시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전국 순회 교육을 다음달 27일까지 총 5회 동안 실시한다.

안병우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향후 축산업이 환경에 앞장설 수 있어야 지속가능한 축산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소비자와 생산자에게 알릴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어 지난 9일 회의실에서 이재영 아산축협 과장에게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을 수여했다.

이재영 과장은 조합원들과 주변 지인들에게 나눔축산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가입을 이끌어내며 나눔축산운동 확산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이를 통해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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