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대두식품에서 생산하는 '쌀소금빵', 쌀 베이글', '당근빵', '옥수수빵'.
대두식품에서 생산하는 '쌀소금빵', 쌀 베이글', '당근빵', '옥수수빵'.

 

대두식품은 다양한 곡물로 만든 생지 시리즈로 간편함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년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서 대두식품은 새싹보리·흑보리·현미 세 가지 맛의 쌀베이글 생지쌀 소금빵 생지’, 감자·고구마·옥수수 등 농산물을 콘셉트로 출시한 구황작물 빵시리즈를 선보인다.

베이글과 소금빵 생지는 90%가량 초벌 후 급속 냉동한 파베이크 제품으로 오븐·에어프라이어·전자레인지 등으로 5분 만에 완제품을 만들 수 있어 탁월한 편의성을 자랑한다. 해당 제품은 최대 37%의 쌀이 함유됐으며 국내산 곡분으로 제조됐다.

구황작물 빵은 무 발효 생지로 추가적인 발효 작업 없이 해동 후 오븐·에어프라이어로 오나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개성 넘치는 외관으로 유행에 민감한 사업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대두식품은 자사몰인 햇쌀마루를 통해 직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냉동 제품의 품질을 유지해 공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로 앙금류, 당 절임류(배기) 등도 제조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