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전국 45개 축협조합장으로 구성된 조사료관련축협조합장협의회 2023년 제1차 정기총회가 지난 9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장에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이 협의회장, 부회장은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 감사위원은 김영래 강진완도축산농협 조합장,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운영위원 5명에는 심재집 익산군산축협 조합장,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 오후택 충주축협 조합장, 정광진 안성축협 조합장, 오용관 경북대구낙협 조합장, 고문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송제근 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고품질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유통 활성화를 통해 양축농가 사료비 절감을 위한 역할을 다하고 정부의 조사료 정책 반영을 위한 농정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조사료관련축협조합장들이 올해 첫 시행되는 논 하계조사료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조사료 유통·소비를 축협의 조합원, 생축장·섬유질배합사료(TMR)공장이 할 수 있도록 힘쓰길 바란다”며 논 하계조사료를 유통·소비하는 축협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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