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대한양계협회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대한양계협회는 지난 18일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준호, 이하 선관위)를 열고 회장 후보 등록 기간과 선거일을 정했다.

선관위는 회장 선거 규정에 따라 총회 1개월 전인 19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 공고를 하고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기로 했다.

후보자가 정해지면 다음달 20일 총회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기로 했으며 단일 후보일 경우 총회 일정을 다음달 13일로 앞당겨 추대 형식으로 회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한편 선관위는 산란계와 육계에서 각각 2명씩 추천을 받아 총 4명(박준호, 이용희, 정승헌, 최승근)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박준호 이사가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