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쌀가공제품 생산기업 미미쌀농(대표 이현미·이현행)은 오는 30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3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에 참가, 프리미엄 곡물쉐이크 미미한끼’ 3종을 선보인다.

미미쌀농은 용인시 원삼면 일대에서 약 15ha(45000) 규모의 벼농사를 통해 경기도 육성 품종 참드림과 기능성을 갖춘 유색미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2023 라이스쇼에서 미미쌀농은 헬시 플레저(즐거운 건강관리)’ 트렌드에 발맞춰 단백질 함량을 높인 미미한끼 프로틴과 검은콩, 검은깨 등 블랙푸드를 함유한 미미한끼 블랙을 새롭게 선보여 MZ세대의 입맛을 겨냥한다.

2020년 출시된 미미한끼 오리지널은 우리쌀 46%를 포함한 7가지 곡물로 구성된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곡물쉐이크로 물 또는 우유를 혼합해 빠르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분말형 제품이다. 아침식사를 거르기 위운 바쁜 현대인의 식생활 패턴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도모한 식사 대용식으로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미미쌀농은 지난 3월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3)’에도 참가해 약 2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둬 이르면 올해 일본 식품시장 진출도 도모한다.

이현미 미미쌀농 대표는 쌀 가공제품의 추가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소비자 맞춤형 혼합미를 상품화해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온라인 직거래 매출을 늘려 쌀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같은 미미쌀농의 신규·주력제품은 온라인 라이스쇼 전시관(RICESHOW.OR.KR)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530()~62()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23)'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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