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죽, 선식, 누룽지 등 곡물가공식품을 만드는 ㈜엔초이스는 지난해 곤드레, 흑보리가들어간 누룽지 후속으로 찹쌀누룽지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엔초이스는 국산 버섯, 더덕에 마와 유산균을 섞어 분말로 만든 즉석 죽 제품인 ‘버섯더덕마죽’도 함께 선보이는데 이 제품은 일회용 스틱으로 소분 돼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쌀을 팽화시켜 분말로 만들어 소화가 잘되고 포만감을 주는 장점이 있다.

㈜엔초이스의 곡물가공품은 미국, 중국, 베트남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1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박승인 엔초이스 대표는 “엔초이스는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누룽지, 요거트, 즉석죽, 곡물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서 여러 바이어와의 연을 소중히하며 꾸준히 교류해 매출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엔초이스의 제품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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