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이하 종개협)가 대농가 전산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기존 전산실을 중앙전산관리센터로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종개협은 올해 초 정보전산실의 전산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정보통신(IT) 직종 경력직 직원 채용과 내부 인력을 보충했으며 신규 서버를 도입해 한층 더 강화된 정보전산실의 서버실을 바탕으로 중앙전산관리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이번에 개편된 중앙전산관리센터를 통해 종개협은 한우개량정보 앱의 조회 속도 개선과 대농가 서비스 강화를 위한전산업무 개선작업과 시스템 접근제어·보안 솔루션을 도입해 54년간 축적된 개량 관련 빅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우선형심사와 젖소개량정보 앱 서버를 이중화해 안정적이고 빠른 개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까지 구축을 완료했다.
이재윤 회장은 “협회 회원과 개량농가에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전산실을 중앙전산관리센터로 확대했다”면서 “현재 국내 축산업 종사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한우개량정보 앱의 조회 속도 개선과 대농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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