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최일근)는 지난 9일부터 4일간 우리나라의 사과, 배, 단감 등을 수입하는 해외우수바이어 8명을 초청해 수출상담과 간담회 및 산지견학 등을 통해 총 1백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출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주)유니통상이 싱가포르 과실수출입조합과 단감 2백톤(30만달러어치), 태국의 방콕 순 후잇사와 단감 1백톤(16만달러어치), ALP_KS무역상사는 싱가포르 촙 남 후잇사와 단감 86톤(12만9천달러어치), 정안농산은 미국 알로아사와 배 1백50톤(45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이번 과실류 우수바이어 초청행사를 통해 한국산 과실류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높혔으며, 국내 생산농가와 수출업체에게 해외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 및 수출확대를 모색할 수 있도록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했다.
임영진 jeanny@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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