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맛 좀 아는 자, 한돈부심을 뽐내라!”
25일까지 한돈 온라인 강의 수료·시험 통한 ‘한돈소믈리에’ 자격과정 진행
다음달 18일, 최고 한돈소믈리에 선정하는 ‘한돈 능력고사’ 대회 추진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25일까지 우리돼지 한돈을 사랑하고 즐겨먹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돈부심을 인증하는 ‘오직 한돈과 함께! 2023 최고 한돈소믈리에를 찾아라!’ 대국민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한돈소믈리에’ 자격과정은 평소 한돈을 좋아하고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한돈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회차는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대한한돈협회 태동 50주년을 맞아 신규 한돈소믈리에 자격증 취득 과정은 물론 기존 자격증 소지자 대상 최고의 한돈소믈리에를 선정하는 ‘한돈 능력고사’ 대회가  다음달 18일 한돈 페스타 행사 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한돈소믈리에’ 자격 과정은 한돈대학 사이트(https://mall.han-don.com/donmmelier/)에서 3개의 온라인 강의 영상을 시청한 후 자격시험에서 80점 이상 점수를 받은 참가자에게 ‘한돈소믈리에’ 자격증과 수료증이 배부된다.

또한 80점 이상 점수를 받은 참가자 기준 선착순 200명에게는 ‘한돈소믈리에 스페셜굿즈(멀티그리들팬, 한돈 식가위)’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한돈 1kg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 한돈소믈리에 자격증 소지자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 한돈 능력고사 대회도 한돈대학 사이트에서 바로 접수가 가능하다.

한돈소믈리에 자격증을 조회한 후 기존 자격증 취득이 인증된 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돈 능력고사 대회 참여자에게는 한돈몰 금액권(5만원)과 한돈 페스타 행사 현장에서 택배 접수를 통해 한돈 세트 배송, 한돈 스페셜 굿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우리돼지 한돈을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이번 소믈리에 자격 과정을 통해 한돈에 대한 소비자들의 애정과 지식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자조금 창립 20주년·협회 태동 50주년을 기념해 한돈소믈리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돈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개최되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돈 페스타는 다음달 17~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18일 열리는 한돈 능력고사 대회는 한돈 관련 객관식 퀴즈와 듣기평가로 이뤄지는 필기시험과 블라인드 맛 테스트로 한돈 부위를 맞추는 실기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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