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펫사료협회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한국펫사료협회(회장 김상덕)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협회 내에서 운영 중인 5개 위원회 중 홍보 위원회를 ‘반려동물 영양정보 안전 위원회’로 새롭게 확장 출범했다고 밝혔다.

한국펫사료협회는 지난 2일 ‘2023 가낳지모(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 캣페어 서울’이 열린 서울 세텍 로비에서 ‘반려동물 영양정보 안전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국회에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의원들의 모임 동아리인 ‘펫밀리’의 회장으로 활동 중인 허은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을 비롯한 한국펫사료협회 이사들이 참석했다.

허 의원은 “오늘 출범식을 계기로 사료 안전을 책임지는 새로운 활동을 더해 가겠다”며 “펫사료협회에서 국민에게 정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반려동물 영양정보 안전 위원회를 운영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상덕 한국펫사료협회장은 “펫사료협회의 반려동물 영양정보 안전위원회는 반려동물 산업 육성정책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려동물 영양정보 안전 위원회는 박창우 위원장(우리와㈜), 최보연 위원(펫가드㈜), 윤성창 위원(㈜내추럴발란스코리아), 도성호 위원(서울대 영양학 연구실), 문홍식 자문위원(한국펫푸드연구소) 총 5명의 위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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